3월 5일 그분이 진짜 주님입니까?

그분이 진짜 주님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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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마치기 위하여 (행 20:24).

자기가 꼭 있어야 할 자리를 찾으십시오
기쁨은 내가 창조되고 또 거듭난 목적을 온전히 성취하는 데서 누리게 됩니다.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낸 것에서 참된 기쁨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 이 누리셨던 기쁨은 아버지 하나님이 그를 이 땅에 보내셔서 행하게 하신 일을 행하시는 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요 20:21).

나는 주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일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그 사명에 충성해야 하고, 오직 그 사명의 성취를 위해서만 내 목숨을 귀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당신을 보내어 행하게 하신 일을 당신이 잘 행한 것을 아시고서,
"잘하였습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여!"(마 25:21) 라고 말씀하실 것인데, 이렇게 예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므로 얻게 되는 만족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우리가 꼭 있어야 할 자리를 찾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우리의 사명, 곧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받는 때 그 자리를 영적으로 찾게 됩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주님과 동행해 왔어야 합니다. 개인의 구주 이상으로 주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일 것이다(행 9:16).

사명, 곧 맡은 일에 충성하십시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다면 "내 양들을 먹여라"(요 21:17).

주님을 섬기는 일에는 내게 선택권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주님의 명령에는 오직 절대 충성만이 요구됩니다.

하나님과 가장 친밀하게 교제하는 때 당신이 받은 사명에 충 성하십시오. 만일 당신이 주 예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았다고 하면, 필요한 것은 소명(부르심)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사명을 위한 기회 입니다.

당신이 받은 소명은 당신이 주님과 깊은 교제 가운데 있을 때 받은 그 사명에 대한 충성입니다.

소명이란, 사명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이 말의 뜻은, 당신을 위해 특별히 구별된 일이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맡은 일에 대하여
다른 방식의 요구들을
무시해야 할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