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버리는 삶

버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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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갈2:20).

거듭남의 첫 단계
죄뿐만 아니라, 사물을 보는 전반적인 방식을 기꺼이 버릴 때까지는 결코 아무도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위로부터 거듭난다는 것은 움켜잡으려 하기 전에 내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거듭남의 첫 단계는 모든 가식을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가 그에게 내놓기를 원하시는 것은 선행이나 정직이나 열심이 아니고, 진짜 견고한 죄입니다. 그 같은 죄가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서 가져가실 수 있는 모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죄를 가져가는 대신에 그가 우리에게 무엇을 주십니까?
진짜 견고한 의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무엇이나 된 것처럼 잘난 체하는 모든 가식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쓸모 있을 것이라는 모든 자부심을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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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남의 둘째 단계
그런 후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가 버려야 할 아직 남아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나에 대한 모든 권리 주장을 버리는 것이 거듭남의 둘째 단계 입니다.
내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집착과 내가 사랑해 온 모든 것을 기꺼이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까?

우리가 이러한 것들을 버릴 수 있으려면 그에 앞서, 자신에 대한 고통스러운 환멸을 항상 겪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주님께서 그를 보시는 것처럼 진실로 자신을 보게 되는 때, 그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육체의 지독한 죄들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그의 마음에 도사리고 있는 끔찍한 교만의 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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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주님의 빛 가운데서 자신을 보게 되는 때, 수치와 공포와 절망적 죄의식을 깊이 느끼게 됩니다. 만일 무엇을 버릴 것인지를 몰라 망설여진다면, 과감하게 돌파하여 모든 것을 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