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오늘의 말씀 [ 오스왈드 챔버스 ]

4월 10일. 죄에 대한 도덕적 결단

Goodman^^ 2025. 4. 1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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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도덕적 결단

 

우리가 아는 대로,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우리가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니 (롬 6:6).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
죄가 내 안에서 제대로 죽임을 당해야 마땅하다는 이 같은 결단을 죄에 대하여 하였습니까?


죄에 대한 도덕적 결단을 내리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죄를 위해서 죽으셨던 것처럼, 죄가 내 안에서 죽어야 마땅하다고 내가 결단하는 중대한 순간이 내 인생에 있어야 합니다. 죄가 죽는다는 것은 억제되거나 대항한다는 그런 차원이 아니고, 아예 십자가에 못 박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도 다른 사람에게 이 같은 결단을 내리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진지하게 그리고 종교적으로 이에 대해 확신할 수도 있으나, 우리가 행하여야 할 것은 바울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대로 결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잡고 하나님과 홀로 시간을 가지고서 도덕적 결단을 내리고 이렇게 말하십시오. "주님, 나를 주님의 죽음과 하나가 되게 하여 죄가 내 안에서 죽은 것을 알게 해주소서!" 당신 안에 있는 죄가 죽임을 당해야 마땅하다는 도덕적 결단을 내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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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특권
바울이 위에서 한 말은 그가 가졌던 신령한 기대가 아니라, 근본적이고 확정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즉, 바울은 앞으로 자기 안에 있는 죄가 멸하여지기를 기대한 것이 아니고, 실제로 근본적이고도 확정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죄의 기질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까지 성령께서 내 속을 살피시게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죄는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거스리는 정욕입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 같은 죄의 기질에 대한 하나님의 유죄 판결에 동의할 것입니까? 이로써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지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 "죄에 대하여 죽었다"고 간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의 육체와 피 속에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뿐일 때 까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영광스러운 특권을 누려 보았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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